부제: 청은 레몬에만 든다더라
제목 by gpt
좋은 제목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룸메의 의견으로 레몬청과 블루베리잼을 만들어봤습니다
아직 시식은 안해봐서 어떨지는 흠
만드는 과정을 대충 설명하자면 일단 준비물인데요
굵은 소금, 베이킹소다, 레몬 1kg, 설탕 2kg, 블루베리 1kg, 유리병, 기타 요리 도구들
이제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1. 레몬을 씻는다.
1리터에 베이킹소다 두번 펌핑해서 넣었어요
레몬이 수입산이라 농약이나 뭐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서요
원래 베이킹 소다가 있어야 했는데 다행이 소셜 키친에 과일 세척용 베이킹 소다가 있었어요
그래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굵은소금으로 벅벅 씻어줬습니다 맨손으로 하면 좀 많이 따가워요
2. 레몬을 잘 자른다.
사진을 안찍었어요
그냥 꼬다리만 양쪽 다 잘라버리고 5미리 간격으로 썰면 됩니다
씨앗도 빼래서 그냥 다 빼줬어요
10개 레몬 잘라줬구요 원래 9개만 했어야 하는데 깜박하고...
3. 설탕을 레몬 양만큼 넣고 잘 섞어준다.
이렇게 하고 병에 옮겨 담으면 끝입니다.
참고로 병은 열탕소독해줬습니다
먼저 세제로 한번 세척한다음에
물 올리고 뒤집어서 병 올리고 끓을때까지 기다린다음 끓고나서 10분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이제 레몬청은 끝이고요
대망(亡) 의 블루베리 잼입니다.
1. 블루베리 세척
블루베리도 씻어야 했는데요
우선 그냥 체에 넣고 미지근한 물로 재빠르게 헹궈줍니다
너무 오래 하면 물러터질지도~~
2. 설탕을 블루베리만큼 넣어주기
이때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았어요 갈색설탕을 써서 그런지 색상이 고기반죽같더라고요
대충 이정도로 섞은 다음에 중불에 설탕을 모조리 녹여줍니다
이제 사진은 없고요
설탕을 다 녹이고 1시간정도 졸였는데
블루베리 잼이 아니라 그냥 좔좔 흐르는 용암이 되더라고요
예약한 시간이 다 되어서 그냥 병에 옮겨 담고 냉장고에 투척하고 나왔습니다
결과가 어떨지...
다음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진짜 대학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너가 인생보다 달다 (1) | 2025.05.08 |
|---|